|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봉태규가 아내 하시시박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봉태규는 "두 번째 만남에서 아내에게 '연애를 할 자신이 없다. 결혼하자'라고 말했다. 출연료와 대출,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얼마인지 이런 이야기를 다 했다. 지금 이게 전부다. 숨기는 거 없고 결혼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더니 아내가 'OK'라고 했다"라며 청혼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아내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 생일도 어디 사는지도 몰랐다. 좋아서 미치겠더라"라며 아내 하시시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봉태규의 아내 하시시박은 사진작가로 활동 중이다.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사진을 찍는 작가로 유명한 하시시박은 밴드 혁오, 가수 용준형,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와 함께 사진 작업을 하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