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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탤런트 이선정이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어 "술고 얼큰하게 취했겠다. 열도 나서 물속에 들어가기로 했다. 옷이 젖을 순 없으니까 옷을 벗고 들어갔다. 수영복을 안 입고. 보는 사람도 없어서 그냥 벗고 바닷물에 들어갔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런데 옷이 없어진 거다. 옷이 없어 물에서 나오지는 못 하고 있었고, 밖에서 이경실 선배가 '선정에 나오지 마. 옷이 없어'라고 하더라. 아무리 찾아도 옷이 없더라"면서 "알고 보니 송승헌이랑 홍경인이 우리 옷을 다 숨겨놓은 거다. 그때는 어리니까 쩔쩔맸지만 지금은 '에라 모르겠다' 벗고 나왔을 텐데. 당시엔 나오지도 못하고 물속에서 30분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승헌이 굉장히 짓궂었다. 송승헌이 20살 21살 때였으니까 그런 장난기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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