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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아무도 모른다' 박훈의 소름 돋는 열연이 시작된다.
극중 박훈은 한생명 재단의 이사장이자 밀레니엄 호텔 대표 백상호 역을 맡았다. 백상호는 자수성가한 자산가로 언뜻 날카롭고 우아한 표범 같지만, 본모습은 하이에나 같은 인물이다. 그러나 그 역시 어린 시절 '좋은 어른'을 만나지 못한 채 방치돼 악착같이 살아남아 그대로 어른이 된 아픔이 있다. 때문에 쉽사리 사람들에게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공개된 사진 속 박훈은 흑과 백, 전혀 다른 아우라를 내뿜으며 시선을 강탈한다.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헤어스타일, 선 굵은 얼굴 등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운데 화이트 슈트로 날카롭고 젠틀한 느낌을, 블랙 슈트로 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 것. 여기에 번뜩이는 눈빛, 비밀을 품은 듯 다소 비뚤어진 표정 등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백상호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와 관련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은 "박훈이 '아무도 모른다'에서 소름 돋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의 표정, 눈빛, 움직임 하나하나에 하이에나 같은 백상호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제작진도 매번 감탄하고 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훈의 소름 돋는 열연과 함께 시청자에게 "좋은 어른이란 무엇일까"라는 화두를 던지며 역대급 문제작을 예고한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낭만닥터 김사부2' 후속으로 3월 2일 월요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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