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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현빈과 손예진이 서로를 그윽하게 바라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든다.
이처럼 리정혁과 윤세리가 재회 후 더욱 애틋한 시간을 보내며 사랑을 키워가는 가운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응시하는 투샷이 공개돼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사진 속에는 촉촉한 눈빛으로 무언가를 약속하는 윤세리와, 그런 그녀를 향해 미소짓는 리정혁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둘리 커플(리정혁+윤세리)'은 이들을 찾아낸 조철강에게 또 한 번 위협받으며 아찔한 순간을 겪은 상황. 과연 두 사람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는지, 가까이 다가온 위험으로부터 서로를 지켜야만 하는 '둘리 커플'이 나눈 약속과 진심이 담긴 취중진담의 내용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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