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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윤지민이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극의 긴장감을 드높이는 활약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를 약점으로 잡은 고상아는 남편인 윤세형의 자리를 탐낼 생각하지 말라고 협박과 회유가 섞인 말을 건넨 뒤 집을 나섰다. 하지만 현관에서 리정혁의 신발을 발견한 고상아는 이를 놓치지 않고 날카로운 시선을 빛냈고, 뭔가 수상하다는 듯 돌아보는 그의 예리한 표정은 극에 커다란 긴장감을 부여했다.
이처럼 윤지민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저돌적인 자세, 재빠른 눈치와 치밀한 계산으로 윤세리를 위태롭게 만드는 고상아 캐릭터를 200% 소화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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