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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육중완이 얼굴 하나로 진상을 퇴치한 사연을 밝혔다.
이어 얼굴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그는 "어느 날 골목길을 가는데 취객 한 분이 소리를 지르며 지나가고 있었다. 너무 무서워서 긴장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는데 취객이 날 보더니 '어이쿠 죄송합니다'하며 피해 가더라"며 얼굴 하나로 진상을 퇴치한 사연을 밝혀 출연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박명수 또한 "육중완 씨가 생긴 거는 골목길로만 다니게 생겼는데 의외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영국 출신의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출연해 '원조 대한외국인'다운 퀴즈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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