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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스탠드업' 출연진들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이어 서동주는 "사실 저는 재미있어 보이는 일은 다 도전해보자, 이런 주의라 도전을 했는데 대본 쓰는 일부터 연습과 리허설까지 엄청난 준비가 필요하더라. 또 남들 앞에서 뻔뻔하게 준비한 내용을 잘 전달할 수 있는 배짱도 필요하다. 박나래 님을 비롯한 출연진들 모두 정말 존경스러운 하루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서동주는 "'스탠드업'이라는 게 원래 헛소리도 많이 하고, 과장되게 이야기하고 그런 코미디니까 심각하게 생각 말고 웃어 넘겨주시면 좋을 것 같다. 개그는 개그일 뿐. 다큐로 만들지 말자"라며 센스 있는 멘트까지 잊지 않았다.
서동주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한국 방송을 비롯해 미국에서 변호사를 겸업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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