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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캐스팅' 엄기준-마이클리-이지나 멘토 3인방이 말하는 앙상블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0-01-29 11:54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더블캐스팅' 멘토들이 앙상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tvN '더블캐스팅'은 tvN '더블캐스팅'은 누구보다 열심히 뮤지컬 무대를 채우고 있지만 주목받지 못했던 앙상블 배우들에게 무대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 앙상블배우들에게 선배로서의 전폭적인 지지를 보낼 MC는 신성록, 멘토 군단으로는 마이클 리, 엄기준, 차지연, 한지상, 이지나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키운다.

지난 주 '더블캐스팅'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무대 위 '앙상블'에 대한 마이클리, 엄기준, 이지나의 솔직한 생각이 담겼다.

먼저 엄기준은 앙상블을 "뮤지컬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부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이클리는 "앙상블은 상상을 현실로 만든다"라고 밝혀 앙상블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냈다. 이지나 역시 "앙상블은 작품의 품격이다"라는 의견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모두 표현은 뮤지컬처럼 다채롭지만 극을 풍성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앙상블이 한다는 점에서 공감대가 있는 것.

한편 쟁쟁한 실력자들을 뒤로 하고 '더블캐스팅' 본선에 오를 앙상블 배우들과 첫 대면을 마친 MC 신성록은 "같은 꿈을 꾸고 있는 후배들을 한 자리에서 보니 감회가 새롭다. 더불어 응원하는 마음도 커진다"라고 밝혔다는 후문.

'더블캐스팅' 제작진은 "무대 위 밝은 곳, 어두운 곳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작품의 완성도만을 바라보여 혼신의 연기를 펼치는 앙상블들이 많다. 이런 앙상블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연기로서 호흡해온 멘토들의 조언과 평가가 '더블캐스팅'에 출연하는 앙상블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tvN '더블캐스팅'은 오는 2월 22일(토)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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