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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지코(ZICO)가 신곡 '아무노래'로 국내를 넘어 해외 차트까지 접수했다.
벤자민은 "지코가 영리한 챌린지를 통해 스스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13일 노래 발표 이후, 첫 주에만 미국 내 120만 스트리밍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주 24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보다 100% 증가한 수치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벤자민은 노래의 인기를 '아무노래' 댄스 챌린지의 영향으로 분석하기도 했다.
더불어 국내에서의 '아무노래' 인기 역시 여전히 뜨겁다.
현재(오전 10시 기준) '아무노래'는 멜론, 지니, 벅스, 올레뮤직, 플로 등에서 17일째 1위를 기록하며 롱런 중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는 실시간 점유율 측정 최고치를 뜻하는 '지붕킥'을 50회 달성하는 등 설 연휴에도 줄곧 1위를 지키며 적수 없는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코는 2월 22일~23일 두 번째 단독 콘서트 'KING OF THE ZUNGLE - WEATHER CHANGER'를 개최, '아무노래'를 비롯해 데뷔 첫 정규앨범 'THINKING' 수록곡 전곡 등 다수의 히트곡 무대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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