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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사랑의 불시착'(이하 '사랑불')이 안방극장의 뜨거운 관심 속에 다음 회를 향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리정혁과 함께 북한으로 무사히 돌아오라는 임무를 받은 정만복(김영민 분), 표치수(양경원 분), 박광범(이신영 분), 김주먹(유수빈 분), 금은동(탕준상 분) 역시 대한민국에 도착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펼쳐질 '둘리 커플(리정혁+윤세리)'과 북한 군인들의 특별한 케미도 예고되며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재미를 약속하고 있다.
지난 21일(화) 공개된 11회 예고편 영상에는 티격태격하는 '둘리 커플'의 모습과 이들의 행복을 위협하는 조철강, 낯선 대한민국 땅에서 요절복통 에피소드를 만들어가는 정만복과 5중대 대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날이 갈수록 묘한 관계로 거듭나는 서단(서지혜 분)과 구승준(김정현 분)의 이색적인 분위기 역시 본방 사수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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