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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가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매력으로 방송 첫 주부터 안방극장을 휘어잡은 가운데 옥택연과 이연희의 스틸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오늘 밤 방송될 5-6회에서 펼쳐질 또 하나의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생매장 위기에 처했던 미진(최다인)의 목숨을 구해낸 태평(옥택연)은 자신의 예견이 바뀌었다는 것에 충격을 받은 동시에 난생 처음 죽음이 보이지 않는 준영(이연희)에게 설렘을 느끼기 시작했다. 준영은 미진을 구하는데 성공했지만 그녀의 아빠가 다름아닌 준희(박원상)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 이 사건이 20년 전 발생했던 '0시의 살인마' 사건과 관련이 있음을 직감했다. 때문에 아직 끝나지 않은 '0시의 살인마' 사건과의 연결고리가 무엇인지, 그리고 태평과 준영의 관계가 어떤 전개를 맞이하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아직 끝나지 않는 사건에 대한 수사를 계속 펼치고 있는 옥택연과 이연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사건과 관련된 자료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는 옥택연의 스틸에서는 그가 무엇을 더 알아내고 싶어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처음으로 자신의 예견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그가 계속해서 사건을 파헤치며 알아내려는 진실이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 또한 무한 자극하는 것. 그런가 하면 이연희의 표정 또한 심상치 않다. 중앙서 앞에서 누군가를 바라보는 그녀의 눈빛에서는 또 다시 발동한 날카로운 수사의 촉이 느껴지고 있어 '0시의 살인마'와의 연결고리를 찾아낼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첫 공조부터 성공적으로 시작한 옥택연과 이연희의 합동 작전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을 지 오늘 밤 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는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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