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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새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또 다른 사진은 여섯 멤버가 눈을 감은 채 깊은 생각에 빠져있다. 서로 붙어서 하나의 실타래로 이어진 모습이 몽환적인 느낌과 차분한 분위기를 동시에 전한다.
여자친구는 오늘까지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의 Crossroads, Room, Twisted 총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쏘스뮤직과 빅히트가 협력해 만든 첫 결과물로, 여자친구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음악적 서사를 콘텐츠,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등에서 구현해낼 예정이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2월 3일 오후 6시 국내 및 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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