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과감하고 신선한 기획으로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미스터리 스릴러 '콜'(이충현 감독, 용필름 제작)이 오는 3월 개봉을 확정 짓고 강렬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과거와 미래를 바꾸려는 두 여자 서연(박신혜)과 영숙(전종서)이 대칭을 이루는 모습에 다양한 상징들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또한 정체불명의 선들로 연결된 채 다른 곳을 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과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여기에 더해진 "전화가 울리고 모든 것이 바뀐다"란 카피가 과거와 현재의 시간이 만나 모든 것이 바뀌는 두 여자의 운명을 예고한다. 이처럼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 '콜'은 장르적 재미와 신선한 매력으로 올 상반기 모두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영화 '콜'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