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배우 이병헌과 친분을 드러냈다.
이날 이병헌, 곽도원, 이희준은 영화 '남산의 부장들' 홍보차 박명수가 진행하는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유쾌한 매력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방송 중 이병헌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내 친구 병헌이가 기어이 오는 날이 올 줄이야. 반갑다 병헌아. 친구잖아"라며 인사를 반갑게 건넸다. 하지만 이병헌은 "15년 만인가요, 저희?"라고 존댓말로 대답하거나 "자꾸 친구라고 하는데 라디오 DJ는 내가 선배다"라며 장난스럽게 선을 그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 분)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날 개봉했다
lyn@sportschso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