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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고경표(30)가 오늘(15일) 전역, 605일만에 팬들과 다시 만났다.
전역 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가족과의 여행을 꼽은 고경표는 "늦은 나이에 입대해 가족들이 마음 고생했다. 좋은 아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열심히 일할 테니 부모님이 건강했으면 좋겠다. 행복하게 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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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는 지난 2018년 5월 21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사단장 표창을 받는 등 모범적인 군생활로 박수를 받기도 했다. 고경표가 전역 후 어떤 행보를 이어갈 지 주목된다.
한편, 고경표는 2010년 드라마 '정글피쉬2'로 데뷔, '감자별', '응답하라 1988', '질투의 화신' 등의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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