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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YG 12인조 보이그룹 트레저(TREASURE)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일명 '트레저 TV'로 불렸던 프로그램 공식 명칭은 '트레저 맵'(TREASURE MAP)이다.
이어 호기롭게 드론을 띄웠지만 하루종일 끌려다니는 기계치의 허당 매력을 시작으로 세계 최초 고성방가 ASMR, 귀로 먹는 먹방 등 어설프지만 매력적인 트레저의 좌충우돌 유튜버 도전기가 압축돼 그려졌다.
트레저 멤버들은 중독성 있는 인간미를 발산하며 많은 팬들의 공감지수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구독'과 '좋아요'를 유도하는 리액션만큼은 최고인, 보기만 해도 텐션이 올라가는 비글미 넘치는 12명의 모습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앞서 YG는 'TREASURE - [T.M.I]' 영상 콘텐츠도 공개한 바 있다. 'Treasure Maker Interaction'의 영어 스펠링 앞글자를 딴 'T.M.I'는 공식 스케줄 현장 속 '아티스트 트레저'의 비하인드 장면을 담은, 일종의 메이킹 영상 콘텐츠다.
YG는 '트레저 맵'과 'T.M.I' 콘텐츠 시리즈를 병행 방송하며,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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