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의 2분 하이라이트 영상이 전격 공개되면서, 기대를 폭발시켰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로부터 "엄청난 몰입감이다. 또 하나의 레전드 장르물 탄생 예감이 든다"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현재와 황 팀장이 '그놈'의 부활을 알아내려면 쓸모 있는 사람이 한 명 더 필요했다. 바로 혼돈 속 살인사건 현장 상황을 그대로 재현해내던 순경 수영이다. "원래 그렇게 기억력이 좋아, 아니면 관찰능력이 뛰어난 건가"라고 묻는 황팀장에게 수영은 "특정 조건이 주어지면요. 찰칵, 모든 게 기억이 나요"라고 답했다. 보이는 모든 건 사진처럼 떠올릴 수 있는 픽처링 능력의 소유자였던 것. 그렇게 '그놈'에게 모든 것을 잃은 오현재와 "나도 꼭 잡아야 할 사람이 있거든요"라는 수영, 그리고 "나도 그놈한테 갚아줄 빚이 있어"라는 황팀장이 '그놈'을 추적하기 위해 모였다.
세 사람이 함께 추적하는,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 '그놈'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하는 가운데, "이제부터 진짜 쇼타임이야"라는 오현재의 목소리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알렸다. "이제 네가 본 대로 얘기해봐. 판단은 내가 할 테니까"라는 오현재, 그의 비공식 수사 파트너가 된 신참 형사 수영, 그리고 모든 판을 설계하는 황팀장까지, 이들의 완벽한 공조가 펼쳐질 2월 1일 첫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