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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net이 올해 첫 힙합 경연 프로그램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를 선보인다. 한국 힙합의 부흥을 일으킨 1세대 아재 래퍼들이 그 주인공.
힙합에 대해 여전한 열정을 갖고 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짠내나는 '짬므파탈' 아재 래퍼들의 일상을 보여주며 이들의 매력을 낱낱이 선보이고, 그동안 궁금했던 근황과 아재들만의 삶의 내공을 보여주는 리얼리티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전망. 20대 후반에서 30대 시청자에게는 향수를 자극하고, 10대 시청자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힙합 팬들의 레트로 감성을 소환할 아재 래퍼들의 리얼리티 경연 프로그램 Mnet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는 오는 2월 28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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