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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BS '맛남의 광장'이 이번에는 공항으로 향한다.
이에 백종원은 그들의 고충을 직접 듣기 위해 돌산의 갓 밭으로 나섰다. 이곳에서 백종원은 온통 갓으로 이루어진 새참 '갓첩반상'으로 푸짐한 식사를 했다. 이후 그는 밥값을 제대로 하기 위해 일꾼으로 변신했다. 백종원은 직접 수확한 갓으로 어떤 요리를 탄생시킬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여수 촬영 당일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멤버들을 위해 깜짝 아침 밥상을 준비하기도 했다. 새벽부터 정성스레 끓여낸 갓 국밥을 맛본 양세형과 김동준은 연신 감탄하며 한 공기를 뚝딱 비워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희철은 멤버들이 아침을 다 먹을 때까지도 나타나지 않아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별한 아침식사에 불참한 김희철의 사연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과연 멤버들은 휴게소에 이어 공항 식당에서도 성공적인 영업을 마쳤을지, 그 결과는 16일(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맛남의 광장'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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