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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동준의 부모님이 '맛남의 광장'을 찾았다.
평소 한산했던 영천 휴게소에는 '맛남의 광장'이 온다는 소식에 많은 손님들이 몰려왔다. 그중 한 중년부부가 '맛남의 광장'의 미모 담당 막내 김동준과 똑 닮은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알고 보니 이들은 김동준의 부모님이었다. 과연 이들이 영천 휴게소까지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김동준의 부모님이 오셨다는 소식을 들은 백종원은 김동준 못지않은 반가움으로 그들을 맞아주었다. 백종원은 요리하다 말고 김동준 부모님과 동준의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촬영 현장을 학부모 면담으로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양세형과 김동준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그 결과는 9일(목) 오후 10시 방송되는 '맛남의 광장'에서 공개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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