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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허지웅이 '해피투게더4'에서 예전과 달라진 매력을 보여준다.
허지웅의 변화는 SNS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과거 "SNS는 인생의 낭비"라며 돌직구를 날렸던 그는 현재 누구보다 열심히 SNS로 소통을 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허지웅이 SNS에서 사용하는 말투까지 바뀐 것은 물론 1시간 50분 동안 라이브 방송을 했다는 것이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그가 1시간 50분이나 SNS 친구들과 소통한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지난 '해투' 출연 당시 "인간 유재석의 삶은 행복할까?"라며 국민 MC 유재석의 삶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봐 화제가 됐던 허지웅은 유산슬에 대해서도 새로운 분석을 내놓았다. 유산슬을 보며 "올게 왔다"고 생각했다는 허지웅은 "유산슬은 유재석이 힘들어 자아가 분열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덧붙인 허지웅의 설명에 유재석도 "일리가 있다"고 말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는 1월 2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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