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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구하라 조문 일정 변경…27일 밤 12시→26일 밤 12시까지로 변경[공식]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9-11-25 20:44


고(故) 구하라 씨의 빈소가 25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걸그룹 출신 고(故) 구하라는 24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 사진공동취재단/2019.11.25/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故 구하라의 조문 일정이 변경됐다

25일 구하라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故 구하라 씨의 조문 정보 관련하여 정정 안내드린다"며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25일 오후 3시부터 27일 밤 12시(자정)까지라고 안내해 드린 팬 분들과 언론 관계자 분들의 조문 일정을 25일 오후 3시부터 26일 밤 12시(자정)까지로 정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혼선이 빚어지지 않도록 정정을 요청드리며 더불어 애통한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분들을 위해 현재 수사 과정에서 나오는 루머 및 추측성 기사들은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당초 구하라 측은 팬들의 조문이 가능한 시간을 25일 오후 3시부터 27일 밤 12시까지로 안내했으나, 26일 밤 12시(27일 오전 0시)까지라고 오후 늦게 정정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008년 카라의 새 멤버로 합류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프리티 걸', '루팡', '미스터'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솔로 가수와 배우로도 활동했다. 지난 1월 콘텐츠와이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에는 한국 소속사 없이 일본 소속사만 두고 활동했다. 일본 프로덕션 오기와 지난 6월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에는 솔로 앨범 '미드나잇 퀸'을 발매하고 단독 투어를 개최하는 등 일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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