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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월간지 '우먼센스'는 12월호를 통해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 백화점 상위 1% VIP 전담팀 과장 '이현아' 역으로 활약 중인 이청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세련된 오피스룩'으로 주목받고 있는 '현아'의 패션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청아는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할 때 내가 가진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기분"이라며 "의상의 변화를 통해 캐릭터의 성격과 트라우마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청아는 지난 2014년 어머니가 지병으로 별세한 후 생긴 변화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녀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건 많은 후회가 남는 일"이라며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하고 싶은 일을 미루지 말자'는 교훈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인생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것을 깨닫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SBS 드라마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를 그린다. 이청아는 극 중 돌연 휴직 후 회사로 돌아온 VIP 전담팀의 에이스이자 비밀을 간직한 여자 '이현아' 역을 맡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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