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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스릴러 영화 '나를 찾아줘'(김승우 감독, 26컴퍼니 제작)가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히 아이를 잃은 실의와 죄책감, 낯선 곳에 들어서며 시작되는 의심과 불안, 섬세함과 강렬함을 오가는 소용돌이치는 감정을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소화해낸 이영애는 14년간의 에너지를 쏟아부은 밀도 높은 연기로 스크린을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이영애의 강렬한 변신과 긴장감 넘치는 예측불가 스토리를 예고하는 2차 포스터를 공개한 '나를 찾아줘'는 올해 가장 강렬한 스릴러로 스크린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과 생김새부터 흉터 자국까지 똑같은 아이를 봤다는 의문의 연락을 받은 여자가 낯선 마을로 아이를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영애, 유재명, 이원근, 박해준 등이 가세했고 김승우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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