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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히어' 소금 우승, 박재범과 최종 사인…AOMG 합류 확정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9-11-01 09:40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사인히어'의 최종 우승자는 소금이었다.

31일 방송된 MBN '사인히어(SignHere)'에서는 톱4 참가자인 멜로(MELOH), 마독스(Maddox), 소금(sogumm), MBA크루의 파이널 무대가 공개됐다.

'사인히어'는 AOMG의 새로운 아티스트를 뽑는 신개념 오디션이다. '사인히어' 파이널 무대에는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우원재, 그레이, 코드 쿤스트가 각각 프로듀싱과 피쳐링으로 참여, 무대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사인히어' 우승자는 이날 현장에서 무대를 지켜본 300명의 관객 선호도 점수를 토대로 각 부서를 대표하는 임직원 15인으로 구성된 AOMG 패밀리의 최종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치열한 경연 끝에 '사인히어'의 우승자는 소금으로 결정됐다.

소금은 독보적인 음색과 개성만점 무대를 잇따라 선보이며 방송 초반부터 주목받았다. 파이널 무대에서는 진솔한 속내를 담은 '편지 (Feat. 사이먼 도미닉) (Prod. Dress)'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소금은 박재범과 최종 사인을 하며 AOMG의 새로운 아티스트로 입성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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