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눈물 영상'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그는 "요 며칠 쏟아진 아프고 슬픈 사연들에 답장을 하면서 압도 되었던 것도 있다"면서 "걱정 마세요. 지금은 내가 더 건강하니까. 걱정은 내가 할테니 여러분은 꼭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아프지 않은 분들, 지금 아프신 분들 모두 다시는 아프지 마세요"라고 자신을 걱정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한편 지난해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 림프종' 진단 소식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던 허지웅은 최근 항암 치료를 무사히 끝내고 방송에 복귀했다.
[이하 허지웅 글 전문]
재발에 대한 공포가 아니라, 평소 눌러놓았던 세상에 대한 답답함이 치밀어 올라 올렸던 영상과 글인데 뭔가 해석이 분분한 것 같아요. 요 며칠 쏟아진 아프고 슬픈 사연들에 답장을 하면서 압도되었던 것도 있고요. 걱정 마세요. 지금은 제가 더 건강하니까요, 걱정은 제가 할테니 여러분은 꼭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프지 않은 분들, 지금 아프신 분들 모두 다시는 아프지 마세요. 고맙습니다.
jyn2011@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