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최진혁이 사전제작 드라마 '사자'에 합류했다.
'사자'는 지난해 1월 첫 촬영을 시작했다. 당시 '별에서 온 그대'의 장태유 PD를 필두로 박해진과 나나가 주인공으로 나섰지만, 스태프 임금 미지급을 문제로 장태유 PD가 하차하고 제작사와 갈등을 빚게 되며 나나가 하차했다. 이후 이시아가 새 여주인공으로 영입된 이후 감독을 교체해 촬영을 재개했지만 박해진의 계약이 지난해 10월 31일부로 종료가 되며 또다시 제작 중단 사태를 맞은 바 있다. 제작사와 박해진 측의 갈등이 이어졌으나, 법원이 '사자'의 촬영에 박해진이 출연할 의무가 없다고 판단하며 마무리됐다.
최진혁이 합류하게 되며 새 이야기를 연 '사자'는 국내 유수 방송사들과의 협의를 통해 편성을 받을 예정이라는 후문. 8회 분량으로 축소된 '사자'는 후반작업을 거친 후 시청자들에게 보여질 전망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