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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AKMU(악동뮤지션)가 12월 서울 콘서트를 앞둔 설렘과 진심어린 각오를 전하며 팬들을 초대했다.
이수현은 "오랜만에 여러분들과 콘서트로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너무나 긴장되고 설렌다"고 웃었고, 이찬혁은 "멋진 공연으로 여러분의 12월을 보다 의미 있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저희 함께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바랐다.
이찬혁은 이어 "저희와 함께 항해하실 분들 어서 이리로 오세요"라고 카메라를 향해 손짓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콘서트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이찬혁과 성인이 된 이수현의 깊어진 감성에 푹 빠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보 수록곡들을 비롯해 과거 AKMU의 히트곡들까지 한층 성숙된 음악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풍부한 밴드 라이브 사운드 위에 펼쳐지는 AKMU의 명곡을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AKMU 서울 콘서트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옥션티켓을 통해 1차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이후 11월 1일 오후 8시부터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2차 일반 예매가 가능하다.
AKMU의 정규 3집 '항해'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공개된 지 한 달이 넘은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노래는 음악사이트 주간 차트 4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10월 음원 시장을 올킬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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