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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한 가수 겸 배우 이기찬이 조하나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올해 41세인 이기찬은 "적은 나이는 아닌데 '불타는 청춘'에서는 적은 편 아니냐?"며 제작진에게 대뜸 "최민용 형 오시나요?"라고 묻기도 했다. 그는 "조금 걱정이 되는 게 최민용 형이다. 군기 잡을까 봐 걱정"이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불타는 청춘'의 마지막 서열로서 뭐든 시키면 한다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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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이기찬은 만나보고 싶었던 누나 조하나와 첫 만남을 가졌다. 도균은 새 친구가 '하나를 제일 보고 싶어했다'며 문 앞 마중을 제안했다. 이에 조하나는 음식을 만들다가 "나 예쁘게 하고 가야 되는 거 아니예요?"라며 긴장했다.
이기찬은 조하나가 "새 친구분 오셨어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으며 등장하자 성큼 성큼 걸어와 악수를 청하며 "실물이 훨씬 예쁘시네요"라고 인사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설레는 첫 만남은 시청률 7.5%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어 이기찬은 조하나를 좋아하게 된 이유로 "처음 나오셨을 때 눈이 굉장히 많이 오지 않았나. 춤 추시는 걸 보고 뵙고 싶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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