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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12월 8일 팬미팅 'Voice of Angel' 개최…수익금 기부 [공식]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9-10-30 10:14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신혜가 국내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연말을 보낸다.

30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신혜가 오는 12월 8일(일) 오후 5시 예스24홀에서 '2019 PARK SHIN HYE FANMEETING-Voice of Angel'을 개최한다. 오랜 시간 박신혜에게 사랑과 응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신 팬 여러분과 특별한 추억을 쌓고자 마련했다. 팬들과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박신혜는 햇살이 가득한 야외 잔디를 배경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메라를 향해 지은 환한 미소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기도.

이번 팬미팅을 통해 박신혜는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에 대해 팬들과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는가 하면, 팬들이 듣고 싶은 노래를 부르거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준비하는 등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박신혜는 이번 팬미팅의 전반적인 기획과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9 PARK SHIN HYE FANMEETING-Voice of Angel' 팬미팅 티켓은 공식 예매처인 Yes24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 박신혜 공식 팬클럽 '별빛천사'에 한하여 11월 4일 월요일 오후 8시 선예매가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11월 11일 월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또한, 이번 팬미팅의 수익금은 박신혜와 전 세계 팬들, 기아대책, 솔트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별빛천사 프로젝트'에 기부하여 국내외 아이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박신혜는 영화 '#ALONE'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중이다. '#ALONE'은 급격하게 확산된 정체불명의 감염으로 통제불능이 된 도시, 그곳에 완전히 고립된 생존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박신혜는 생존자 '유빈'역을 맡아 한층 성숙하고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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