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모델 혜박의 시애틀 라이프가 공개됐다.
그때 혜박은 "리아가 BTS 노래 틀어주면 좋아한다. 태교를 BTS로 해서"라며 웃었다. 혜박은 식사 후 홈트레이닝에 이어 실내 사이클 클래스로 예전의 몸매를 되찾기 위해 노력했다.
운동 후 집으로 향한 혜박은 집안 일을 시작, 모델에서 주부 모드로 전환했다. 그날 저녁, 가족들은 데이트에 나섰다. 브라이언박은 "오늘 엄청 예쁘다. 애기 낳기 전의 돌아가는 것 같다"고 했고, 혜박은 웃었다. 혜박은 먼저 리아가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찾고, 또한 부부는 음식이 나온 후에도 리아를 먼저 챙겼다. 그때 혜박은 "너무 예쁜 것 같아. 어떻게 이런 천사가 왔을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
함진 부부는 손녀 혜정을 위해 한가득 준비한 선물을 거대 캐리어에 담아 끌고 온 중국 시부모님을 맞이했다. 공항에 몰린 인파들의 환호를 받으며 할리우드 스타처럼 한국에서 입성한 중국 시부모님은 함진 부부의 집으로 가 끝없는 '손녀 선물'을 풀어냈다. 더욱이 사주에서 '둘째 손주 소식이 있다'는 말을 듣고 신이 난 중국 마마-파파는 손수 풍선까지 불어 함진 부부의 방을 신혼 방처럼 꾸며줬다. 그런데 같이 보쌈을 먹고 난 뒤 중국 마마의 입에서 불쑥 '한국에서 같이 살고 싶다'는 말이 나왔던 것. 이에 중국 파파도 깜짝 놀라고, 함소원은 당황해 굳어버렸지만, 진화는 속도 모른 채 웃어버리는 '조용한 파란'이 일어났다. 중국 마마는 '농담'이라고 눙쳤지만, 다음 날이 되자 다시 '같이 살자'는 의견을 다시금 은근히 내비쳤고, 모두가 눈치를 보는 가운데 변기까지 막히는 아침이 이어졌던 터. 과연 '함진의 합가'는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