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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궁합 보러 간 부모님 깜짝 "○의 기운이 많아요"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9-10-30 09:10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김승현의 궁합을 보러 간 부모님이 깜짝 놀란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갑갑한 아들의 연애에 궁합을 보기 위해 철학관까지 찾아간 김승현 부모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김승현은 열애 사실을 고백해 부모님의 걱정도 한시름 덜어진 상황. 하지만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는지 어떤지 도통 깜깜 무소식인 김승현 때문에 조바심이 난 부모님은 옥탑방을 기습 방문하기에 이른다.

애가 타는 부모님의 연애 조언에도 김승현이 알아서 잘 하겠다며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고 이에 도저히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부모님은 철학관을 찾아가 궁합을 보기로 했던 것.

관련 사진 속에는 사주 풀이를 듣고 그대로 얼어붙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과연 어떤 말을 들은 것인지 궁금하게 만드는 가운데 그날 밤 부모님은 밤잠을 설쳤다는 후문.

김승현 부모님을 얼어붙게 만든 궁합의 진실은 오늘(30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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