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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톱모델 혜박이 딸 리아를 향한 뜨거운 모성애를 드러냈다.
혜박은 기상 직후 두 반려견을 챙기고, 자신의 리즈 시절 몸매를 되찾기 위한 식단을 선보였다. 바나나, 블루베리, 아사이베이, 꿀, 우유 등을 갈아 섞은 뒤 토핑을 올린 345kcal 짜리 아사이볼이다. 아침을 여는 노래는 방탄소년단(이하 BTS)의 노래였다. 혜박은 "태교도 BTS로 해서 딸도 BTS를 좋아한다"며 아미(ARMY)임을 인증했다.
브라이언은 혜박이 아침 운동을 하는 동안 리아를 봤다. 이어 혜박이 준비한 이유식을 먹이기 위해 용을 썼다. 남편과 딸을 뒤로 하고 집을 나선 혜박은 스피닝 클럽으로 향했다. 사이클과 러닝으로 몸을 단련한 뒤 귀가한 혜박은 브라이언으로부터 리아를 넘겨받아 주부 모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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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에서 저녁을 기다리던 중 혜박은 리아를 바라보다 울컥, 눈물을 흘렸다. 혜박은 "리아 너무 예쁜 것 같아. 어떻게 이런 천사가 왔을까"라며 울먹였다.
혜박은 동양 모델로는 최초로 샤넬과 프라다 쇼 런웨이에 선 톱모델이다. 브라이언과는 2008년 결혼했다. 결혼 10년만인 지난해 비로소 딸 리아를 얻었다. 이후 혜박은 육아에 전념하며 당분간 모델 활동을 휴식중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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