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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Olive '치킨로드'가 프랑스, 미국, 인도네시아, 페루의 특성을 담아낸 새로운 치킨 레시피를 연이어 개발해내며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전 세계 음식이 모인 뉴욕에서도 가장 핫한 치킨들을 분석하고 있는 이원일, 강한나는 레시피 개발 중간 점검에 돌입했다. 한국 치킨 소스의 다양화를 목표로 내세웠던 만큼, 이원일은 지금껏 뉴욕에서 맛봤던 소스 중, 가장 맛있었던 두 가지를 재현해내 강한나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들은 첫날 시식했던 와플 치킨을 소스까지 똑같이 만들어내며 새로운 레시피의 윤곽을 잡아갔다.
김풍과 김재우도 인도네시아에서 새로운 레시피 개발을 이어갔다. 김풍은 고추와 마늘 등이 들어간 인도네시아의 '삼발 소스'를 만들었고, 김재우는 "예술이에요. 장난 아니네요. 지금까지 먹은 삼발 소스 중 제일 맛있어요"라며 칭찬을 늘어놨다. 김풍이 치트키로 뽑았던 '끄르므산(바삭한 식감의 과자)' 재현에는 실패했지만, 김재우는 '삼발 소스'를 활용한 치킨에 "처음으로 침이 고인다", "자신 있어. 1등이야"라고 호평해 호기심을 더했다.
한편 닭학다식 견문록 Olive '치킨로드'는 오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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