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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작가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심경을 밝혔다.
허지웅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고, 상의를 탈의한 채 의자에 앉아 서유석의 '홀로아리랑'을 따라 불렀다.
허지웅은 눈을 감고 노래를 부르다 터져 나오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얼굴을 찌푸리며 한참을 흐느꼈다. 이후 허지웅은 "손잡고 가보자"라는 구절에서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자신의 뺨을 치며 오열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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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무리 지독한 악플러도 이해할 수 있지만 윤리적, 자본적 헤게모니를 모두 거머쥘 수 있었고 그래서 영원히 은퇴하지 않을 전세계 유례 없는 한국의 386과 그의 그루피들에 대해 유감이 많습니다. 병의 재발 없이 계속 살 수 있다면 젊은 세대의 본이 될 수 있었으면 해요. 난 그게 너무 절실했는데 그런 386들은 사기만 쳤지요. 한국 역사상 최고의 꿀을 빨았으면서도 세상 피해자인척 하느라. 부동산이 있으니까. 영상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사. 손잡고 갈수밖에 없어요 우리는. #가슴에 흉터는 암조직검사 자국이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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