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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퀴즈2'가 춘천 시민들과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춘천 자기들은 전원 상금 획득에 성공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강원도 춘천으로 향한 두 자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두 사람은 무언가에 이끌린 듯 토스트집으로 갔다. 학생들이 자주 온다는 이 곳은 저렴하지만 많은 양으로 넉넉한 인심을 자랑했다. 토스트로 간식을 해결한 두 자기는 우연히 모녀를 만났다. 유재석과 조세호의 등장에 어머니는 친구들도 불러모았다. 어머니들은 50세, 40세를 앞두고 있는 유재석과 조세호에 "이 나이가 지금 꽃이 피려고 하는 나이다. 꽃송이가 이제 피려고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 가운데 조세호는 의자를 또 한 번 부셔 어머님들의 타박을 들었다. 어머님들은 문제를 맞히고 돈을 사이 좋게 나눠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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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의 점심 메뉴는 역시 숯불 닭갈비와 막국수. 두 사람은 숯불 닭갈비를 부지런히 구워 먹었다. 식사 후에 만난 자기는 초등학교 3학년 친구들. 친구들의 모습을 본 유재석은 "초등학교 3학년 쯤 될 것 같다. 지호와 제스처가 비슷하다"라며 나이를 정확하게 맞혔다. 쾌활한 듯했던 친구들은 핑크빛 분위기로 유재석의 광대를 올라가게 했다. 그러나 친구들은 유재석의 추측에도 극구 부인했다. 초등학생 자기들은 물론 다음에 만난 할아버지, 부부까지 상금을 타며 전원 상금 획득에 성공했다. 이로써 '유퀴즈2'는 650만 원이라는 거금을 나누게 됐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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