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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가 시즌 2 제작을 확정했다.
'좋아하면 울리는'이 다시 한번 전 세계를 설레게 할 예정이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투명도 100% 로맨스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소현과 정가람, 송강은 "고맙고 사랑해요! 곧 만나요. 꼬옥!"이라며 시즌 2 제작 확정을 알렸다. 뒤이어 사랑의 총알을 날리고 윙크를 하는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전 세계 팬들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smlee0326@sportschos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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