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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신하균이 김준면을 칭찬했다.
이에 신하균은 "쑥스럽고 고맙다. 그렇게 생각해준다는 것이"라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친구고 성실하더라. 현장에서 즐겁게 작업을 했다. 촬영일정이 더 긴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고 화답했다.
'선물'은 1969년에서 현재로 온 전기기술자 상구(신하균)가 열화상 카메라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년 창업가 하늘(김준면), 보라(김슬기)를 만나 도움을 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타임슬립물로 코믹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삼성전자는 영화를 통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와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용으로 쓰이는 열화상 카메라 '이그니스'를 소개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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