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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과 'TMT(투 머치 토커)' 사부 박찬호의 동침 게임이 전격 공개된다.
멤버들은 서로를 견제하며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치기 시작했다. 특히 평소 '열정 승기'라고 불리는 이승기는 "잘한다"라는 박찬호의 칭찬이 끝나기 무섭게 "아닙니다"라고 강하게 부정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손재주가 좋은 편인 육성재가 생갭다 잘 꿰매지 못하자 "성재가 일부러 못하는 거다"라며 고자질하기도 했다. 육성재는 "상윤이 형이 자기 전에 말이 진짜 많다"라며 박찬호에게 동침 멤버로 적극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박찬호는 제일 많이 꿰매지 못한 멤버를 직접 도와주겠다며 '동침 멤버'로 정해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는 후문.
'TMT' 사부와 함께 밤을 보낼 행운(?)의 주인공은 27일(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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