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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더보이즈 멤버 활이 건강 상의 이유로 팀 활동을 마무리한다.
그동안 자신을 응원하고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잊지 않았다.
그는 "제가 너무나도 아끼고 사랑하는 더비 분들 항상 힘들고 지칠 때 힘이 되주고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많이 기다려주셨을텐데 이런 소식 전해드려서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활은 "더보이즈 활로서가 아닌 허현준으로서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하고 예쁘게 성장해나가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활 본인과 가족, 그리고 관계된 여러 분들과 충분히 논의해왔고 그의 의사를 존중해 이 같은 결정에 이르렀다"며 "소속사 차원에서 앞으로 활의 쾌유 및 향후 행보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보이즈는 향후 11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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