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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의 모차르트 오페라 '가짜 정원사(La Finta Giardiniera)'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온 소프라노 임선혜가 23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공연과 25일 천주교대구대교구 주교좌 범어대성당 드망즈홀에서 공연을 이어나간다.
'아시아의 종달새' 임선혜는 독일 유학 중 23세 나이로 고음악의 거장 지휘자 필립 헤레베헤에 발탁되어 유럽 무대에 데뷔했다. '고음악의 디바'로 불리며 바흐, 헨델, 하이든, 모차르트를 주요 레퍼토리로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전세계를 누비며 활동 중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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