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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호프:읽히지 않는 책과 읽히지 않는 인생(이하 호프)'가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의 '올해의 뮤지컬상'에 선정됐다.
'극본상'을 받은 '호프'의 강남 작가는 호프의 삶을 법정 드라마 형식으로 풀어가며 호기심을 유발하면서 호프가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플래시백과 판타지가 어우러진 방식으로 효과적으로 제시해 호평받았다.
무대예술상은 '엑스칼리버'의 정승호 디자이너, 안무상은 '전설의 리틀 농구단'의 신선호, 음악상은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의 허수현, 연출상은 '블루레인' 추정화에게 각각 돌아갔다.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최고 영예상인 '예그린대상'의 후보에는 ①대학로 소극장가, ②더 뮤지컬, ③우란문화재단, ④DIMF가 이름을 올렸다. 최종 결과는 오는 28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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