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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치킨로드' 강한나 "하루에 닭만 13마리 먹었다"(ft.이원일)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9-10-22 15:06


Olive '치킨로드'의 기자간담회가 2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렸다. '치킨로드'는 음식을 넘어 '치느님'이라고 숭배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치킨'의 새 레시피 개발을 위해 셰프들과 함께 떠나는 닭학다식 견문록이다. 포토타임을 갖는 강한나의 모습. 여의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10.22/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치킨로드' 강한나가 이원일 셰프와의 먹성 케미를 과시했다.

22일 서울 여의도동 켄싱턴호텔에서는 올리브 '치킨로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오세득, 오스틴강 셰프와 요리연구가 김풍, 연예계 대표 미식가 김재우와 정재형, 강한나, 권혁수, 그리고 박현우 CP와 오청 PD가 참석했다.

오청 PD는 "먼저 4명의 셰프가 정해진 뒤 출연자를 섭외했다. 요리 지식과 기본기를 갖추고 프랑스 경험이 있는 정재형이 1순위였다. 강한나는 발랄한 에너지의 소유자이자 음식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분이다. 권혁수 씨는 맛표현의 달인이라 음식 프로그램 출연 섭외의 첫줄에 있는 출연자다. 김재우는 유니크한 사람이 같이 하게 되면 재미있을 것 같았는데, 김풍과 인도네시아를 보내놓으니 너무 죽이 잘 맞고 티격태격 케미가 살더라. 나라별 케미를 봐달라"고 소개했다.

강한나는 "이원일 셰프는 요리에 대해 모르는 게 없고, 한번만 맛봐도 그 맛을 딱 구현해내는 사람이다. 믿고 따라갔다"면서 "우리 레시피가 시판되서 다들 이 맛있는걸 드셔봤으면 좋겠다"는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저도 먹는 걸 좋아하는데, 이원일 셰프도 잘 드신다. 저희 둘이 하루에 닭만 13마리를 먹기도 했다. 의외의 꿀케미를 기대하라"고 덧붙였다.

올리브 '치킨로드'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Olive '치킨로드'의 기자간담회가 2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렸다. '치킨로드'는 음식을 넘어 '치느님'이라고 숭배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치킨'의 새 레시피 개발을 위해 셰프들과 함께 떠나는 닭학다식 견문록이다. 포토타임을 갖는 정재형, 오세득, 강한나, 오스틴강, 김재우, 권혁수, 김풍의 모습. 여의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10.22/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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