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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로드' 김풍 "韓식 크리스피 치킨? 해외에서도 인기"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9-10-22 14:49


Olive '치킨로드'의 기자간담회가 2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렸다. '치킨로드'는 음식을 넘어 '치느님'이라고 숭배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치킨'의 새 레시피 개발을 위해 셰프들과 함께 떠나는 닭학다식 견문록이다. 포토타임을 갖는 오스틴강, 오세득, 김풍의 모습. 여의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10.22/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치킨로드' 셰프들이 '한국식 치킨'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22일 서울 여의도동 켄싱턴호텔에서는 올리브 '치킨로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오세득, 오스틴강 셰프와 요리연구가 김풍, 연예계 대표 미식가 김재우와 정재형, 강한나, 권혁수, 그리고 박현우 CP와 오청 PD가 참석했다.

김풍은 "인도네시아의 경우 치킨을 정말 많이 먹는다. 종교 때문에 못 먹는 식재료가 많기 때문"이라며 "닭은 맘껏 먹을 수 있으니까 닭요리가 발전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다만 다양한 조리법이 있지만, 우리나라 스타일의 익숙한, 육즙이 가득하면서 크리스피한 치킨은 거의 없다"면서 "그런데 해외에서도 한국 치킨 가게들이 굉장히 잘된다"고 덧붙였다.

올리브 '치킨로드'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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