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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틀트립' 이현이-박가원이 육아 피로를 한방에 싹 가시게 만드는 마카오 야경을 소개한다. 야경 성지 '마카오 관람차'에 탑승해 아이들보다 반짝이는 눈빛을 띤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
이는 마카오의 야경 성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관람차에 탑승한 이현이-박가원의 모습. 여행 마지막 날 이현이는 2박 3일간의 리얼육아여행을 퍼펙트하게 마무리 하기 위해 박가원에게 마카오의 아름다운 야경을 두 눈 가득 담을 수 있는 관람차 탑승을 제안했다. 이에 자신도 처음 타본다며 기대감에 부푼 이현이와, 그를 따라나선 박가원은 이내 눈앞에 펼쳐진 야경에 단번에 매료되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박가원은 "여기 왜 이렇게 예뻐? 너무 좋다"며 아이들보다 더욱 신이 난 모습으로, 인증샷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는 전언. 이에 이현이-박가원의 피로를 싹 가시게 만든 마카오의 야경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이현이의 아들 홍윤서가 엄마를 위해 기사도 정신을 발휘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현이가 아래가 내려다 보이는 투명한 바닥을 보며 덜덜 떨자, 홍윤서는 "엄마 바닥 떨어지지 않아"라며 되려 엄마를 안심시키고 지켜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고. 뿐만 아니라 홍윤서와 박가원의 아들 강유준은 관람차 안에서 뜨거운 우애를 폭발시키며 서로를 꼭 부둥켜 안는 귀요미 형제의 면모로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고 전해져, 이현이 모자와 박가원 모자의 관람차 탑승기에 관심이 더욱 고조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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