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쌉니다 천리마마트'에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온 걸까. 김병철의 피 묻은 손과 심상치 않은 비주얼을 가진 의문의 4인방이 천리마마트에 터질 또 다른 폭탄을 예고했다.
긴장과 위기는 정복동에게도 감지된다. 그의 손에 피가 잔뜩 묻은 스틸컷이 함께 공개된 것. 손을 바라보는 그의 표정에서 그간 볼 수 없던 당혹스러움과 놀라움, 공포마저 스친다. 지난 방송에서 복수를 다짐한 권영구는 위 영상에서 천리마마트에 박일웅(배재원) 과장까지 파견해 정복동을 견제하려 했다. "그 서류를 훔치려면 정복동의 눈알하고 손가락이 있어야 된다고?"라는 권영구를 통해 그가 무언가 또 다른 일을 꾸미고 있음이 예측되는 바. 그의 계략이 혹시 정복동의 위기와 연관이 있는 것인지, 그 꿍꿍이는 무엇일지 오늘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게 하고 있다.
제작진은 "권영구가 박일웅을 통해 새로운 '작업'에 들어가려 한다"고 예고하며 "이들의 계략이 과연 성공할지, 의문의 4인방이 천리마마트에 어떤 폭탄을 가져올지 오늘 본방송을 함께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