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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해피투게더4' 유재환의 다이어트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유재환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시대별 노래 트렌드 변화를 분석하는 등 전문가 면모를 발산하며 방송에 깊이와 공감을 더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MC들은 유재환을 '젊은 임진모'라 칭하며 감탄했다는 후문.
무엇보다 4개월 만에 107kg에서 72kg까지 파격적인 감량에 성공한 유재환의 다이어트 비하인드가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출연진들은 유재환의 확 바뀐 분위기에 "웃을 때도 느낌 있게 웃는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외에도 유재환은 갑작스럽게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 다이어트 성공 이후 부모님의 반응, 클럽에서 '핵인싸'가 될 수 있는 EDM 즐기는 법 등 차진 입담과 다양한 꿀팁으로 현장 분위기를 휘어잡았다고 한다. 과연 유재환이 시청자에게 얼마나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한편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늘(17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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