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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황바울이 예비 신부 간미연을 위해 프로포즈 대작전을 펼친다.
또한 간미연과 유진은 "20살 초반에 나이대가 비슷해 뭉쳐 다녔다"라며 연예계 사모임인 '야채파' 결성 계기를 밝혔다. 유진은 "난 얼굴형이 길쭉해서 고구마고 미연이는 더 길쭉해서 애호박이었다"라며 생김새에 따른 '닮은꼴 야채'를 소개했다. 이후 간미연의 냉장고에서 애호박이 나오자, MC들은 "여기 간미연 나왔다"라며 반갑게 외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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