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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 유재석이 '아모르파티' 작사가 이건우 앞에서 트로트 퀸 김연자와 깜짝 노래 대격돌(?)을 펼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유재석은 나훈아의 '무시로'를, 김연자는 신곡 '블링블링'을 부르며 흥을 대폭발 시켰다고 해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유산슬의 신곡 '합정역 5번 출구' 작사 작업 중 유재석과 김연자의 때아닌 트로트 대격돌(?)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유재석은 '안동역에서'에 이은 또다른 애창곡인 나훈아의 '무시로'를 맛깔나게 열창하며 뽕필 충만한 꺾기 실력으로 유산슬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이에 실제로 그의 노래를 처음 드는 이건우는 감동한 듯 "기가 막히네요~"라며 감탄했고,김연자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그의 실력에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또한 세 사람은 '합정역 5번 출구'의 맞춤 가사를 생각하다 출구(?)를 찾지 못해 멘붕에 빠지는가 하면, 가사 검증을 부탁한 이에게 트로트 노래들의 '출구조사가 필요하다'는 뜻밖의 평을 듣고 난관에 부딪혔다고 해 과연 무사히 가사를 완성했을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떠오르는 '트로트 신인' 유산슬과 대세 '트로트 퀸' 김연자의 때아닌 트로트 대격돌 현장은 오늘(12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뽕포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을 중심으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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