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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같이 펀딩' 유인나가 사륜 오토바이 일명 '사발이(?) 라이더'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사과 농장에서 사륜 오토바이를 몰며 스피드를 즐기고 있는 유인나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밀짚 모자와 팔토시로 완벽 작업 복장을 갖춘 유인나는 뒤에 장도연까지 태운 채 "워어~"하는 환호성을 지르며 가파른 언덕길을 질주했다는 전언.
또 유인나는 아이유의 '가을 아침'과 페퍼톤즈의 '몰라요'를 선곡해 사과나무에 들려주는 등 청년 농부다운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치 농사가 체질인 듯 사과밭에서 흥이 잔뜩 올라 달콤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살랑살랑 댄스를 선보이며 '흥인나'다운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급기야 지난 방송에 이어 다시 한번 전화 연결을 진행해 절친 섭외 작전을 펼친다. 유인나는 아이유에게 "사과 팔 때 놀러 올 것이냐"고 물었고, 이에 아이유는 "'같이 펀딩'에 나가고 싶지~"라며 방송 욕심이 폭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 마치 반고정처럼 '같이 펀딩'과 함께 하고 있는 아이유는 어김없이 이어진 출연 유혹에 유희열마저 깜짝 놀라게 만든 답변을 내놓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예능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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